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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팩토리] TEPS 영어완전정복



한국어의 문장구조와 문장성분 by nacaffy

제5장 문장구조

1. 어순

(1) 한국어 문장의 어순

① 주어 + 서술어

한국어 문장은 최소한 하나의 주어와 하나의 서술어로 구성된다. 한국어에서는 주어가 서술어 앞에 와야 한다.

(예) 가. 아이가 운다. 나. 꽃이 핀다.

② 주어 + 목적어 + 서술어

목적어는 주어 뒤에 서술에 앞에 놓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 가. 그 학생이 편지를 쓴다. 나. 그가 선물을 산다.

 

(2) 한국어 어순상의 특징

① 수식하는 말 + 수식받는 말

한국어에서는 보통 수식을 받는 말이 수식하는 말의 뒤에 온다. 다음은 관형사나 관형어의 기능을 하는 말이 명사를 그 앞에서 꾸며 주는 경우이다.

(예) 가. 새 차 나. 내가 사랑하는 여자 다. 준호의 책

 

다음은 부사나 부사어의 기능을 하는 말이 동사, 형용사, 다른 부사를 그 앞에서 꾸며 주는 예들이다.

(예) 가. 준호는 천천히 걷는다.

나. 영미는 무척 아름답다.

다. 철수는 매우 빠르게 달린다.

‘부사’는 동사, 형용사와 다른 부사 앞에 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관형사보다는 어순이 자유롭다.

 

② 명사 + 조사

한국어에서 명사에 해당하는 단어들이 문장 안에 쓰이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이들의 뒤에 조사가 붙어야 한다.

(예) 철수-가 영희를 길-에서 만났다.

 

③ 본동사 + 보조동사

한국어에서는 일반적으로 보조동사가 본동사 뒤에 온다. 대체로 SOV 언어에서는 보조 동사가 본동사 뒤에 온다.

(예) 가. 나는 문을 열어 보았다.

나. 바쁘실 텐데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④ 한국어는 어순이 자유로운 언어이다. 한국어에서는 격조사를 통해 문장성분을 나타내므로 주어나 목적어의 위치가 바뀌어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은 같다. 그러나 어순이 고정된 경우도 있는데 수식하는 말은 항상 수식을 받는 말 앞에 놓이고, 조사는 항상 명사 뒤에 붙으며, 보조동사는 항상 본동사 뒤에 놓인다.

(예) 가. 준호가 현주를 사랑한다. 나. 현주를 준호가 사랑한다.

 

⑤ 한국어에서 서술어는 주어나 목적어와 다르게 문자의 마지막에 놓이는 것이 보통이다. 서술어 역시 강조를 위해서 다른 위치로 이동이 가능하다.

(예) 가. 준호가 야구를 한다. 나. 야구를 준호가 한다.

 

2. 한국어의 기본 문형

 

한국어의 기본 문형은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부사어가 서로 어울려 만들어진다. 주어는 서술어가 나타내는 행위의 주체이거나 서술어가 나타내는 상태나 속성의 대상이고, 서술어는 주체나 대상을 서술하는 말이며, 목적어는 서술어가 표현하는 주체의 행위의 대상이 되는 말이며, 보어는 서술어를 보충 설명해 주는 말이다. 또 부사어는 서술어의 행위가 일어난 장소나 시간, 원인 및 행위가 일어나는 데 쓰이는 재료나 도구, 수단 등을 나타내는 말이다.

 

① 주어 + 서술어 : 꽃이 핀다.

② 주어 + 부사어 + 서술어 : 영미가 의자에 앉았다.

③ 주어 + 목적어 + 서술어 : 영미는 준호를 사랑한다.

④ 주어 + 보어 + 서술어 : 준호는 어른이 되었다.

⑤ 주어 + 목적어 + 부사어 + 서술어 : 영미는 준호를 천재로 여긴다.

 

 

제6장 문장성분

1. 주어

서술어가 나타내는 동작ㆍ상태ㆍ속성의 주체가 되는 말을 주어라고 한다.

 

(1) 주어의 표시

한국어의 주어는 명사나 명사 구실을 하는 말(명사구, 명사절, 대명사, 수사 등)의 뒤에 주격조사 ‘이/가’가 붙어서 표시된다.

(예) 가. 준수-가 뛰어왔다. 나. 눈-이 내린다. 다. 사고-가 일어났다.

 

또한 주어에 해당하는 명사나 명사구가 이미 앞에서 언급한 것이나 어떠한 것에 대하여 말할 때, 또는 누구나 알고 있는 일반적인 것을 나타내거나 다른 물건과 비교해서 차이가 나는 점을 드러낼 때에는 보조사 ‘은/는’이 붙기도 하는데 이때는 주격조사 ‘이/가’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주어가 무엇인지 문맥을 통해 알 수 있는 경우나 말을 할 때는 주어가 주격조사 없이 사용된다.

(예) 가. 너 어디 아프니? 나. 누나 왔다. 어서 문 열어 줘라.

 

(2) 주어의 위치

주어는 문장 첫머리에 오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강조와 같은 문체적인 의미를 변화시키기 위해 주어가 문장의 첫머리에 놓이지 않을 수도 있다. 어순이 달라도 각각의 문장이 나타내는 의미는 다르지 않다. 다만 ‘어떤 성분을 더 강조하여 나타 내느냐’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

(예) 가. 내가 민수를 사랑한다. 나. 민수를 내가 사랑한다.

다. 사랑한다, 내가 민수를. 라. 민수를 사랑한다, 내가.

마. 사랑한다, 민수를 내가.

 

(3) 주어의 생략

문맥으로 보아 주어가 나타나지 않아도 그 문장의 주어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을 때 주어를 생략할 수 있다.

(예) 가. ( ) 불고기를 먹어 봤는데 참 맛있었어요.

나. ( ) 남대문 시장에 한번 가 보세요.

 

물음에 대해서 대답하는 문장에서도 주어가 생략될 수 있다. 즉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성분이나, 앞의 문장에서 나왔던 성분이 뒤 문장에서 되풀이될 때 그 성분은 일반적으로 생략할 수 있다.

(예) 준수: 영미 뭐 해요?

영미 엄마: ( ) 공부하고 있다.

 

2. 목적어

목적어는 서술어가 표현하는 행위의 대상이 되는 말이다.

(1) 목적어의 표시

목적어는 명사나 명사 구실을 하는 말의 뒤에 목적격조사 ‘을/를’을 붙여서 표시한다.

(예) 가. 민수는 음악-을 좋아한다.

나. 영미는 민수-를 사랑한다.

 

명사 이외에도 대명사, 의존명사 등도 목적어가 될 수 있다.

(예) 가. 사람들이 택시를 기다린다.

나. 현주가 그를 사랑한다.

다. 나는 더러운 것을 싫어한다.

 

또 명사절이나 하나의 완전한 문장의 뒤에 목적격 조사가 붙어 전체 문장의 목적어로 쓰일 수도 있다.

(예) 가. 그들은 내가 돌아오기를 바란다.

나. 그는 자신이 잘못했음을 알고 있다.

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또한 주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목적어 역시 목적격조사 없이 문장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목적격조사가 생략되어도 어느 것이 목적어인지가 분명한 경우에 문장에 나타나지 않아도 되는데 흔히 말할 때 쓰는 문장에서 목적격조사가 나타나지 않는다.

 

(2) 목적어의 위치

목적어는 타동사인 서술어 앞에 오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약간의 다양한 의미 변화를 주기 위해 목적어는 다양한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예) 가. 편지를 민수가 쓴다.

나. 쓴다, 민수가 편지를.

다. 편지를 쓴다, 민수가.

라. 쓴다, 편지를 민수가.

 

한편 목적어와 서술어 사이에, 즉 목적어보다 서술어에 더 가깝게 놓이는 말들이 있다.

주어 + 목적어 + 명사+(으)로 + 서술어(타동사)

(예) 가. 그는 나를 바보로 본다.(o)

나. 그는 바보로 나를 본다.(x)

 

(예) 가. 나는 그 아이를 아들로 삼았다.(o)

나. 나는 아들로 그 아이를 삼았다.(x)

 

(3) 목적어의 생략

타동사가 서술어인 문장은 일반적으로 목적어가 문장에 반드시 나타나야 하지만, 문맥으로 보아 그 문장의 목적어가 무엇인지 알 수 있거나 물음에 대해서 답하는 문장에서는 목적어를 생략할 수 있다.

(예) 선생님이 먼저 노래를 부르자, 아이들이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예) 민수: 너 그 영화 봤니?

영호: 응, 봤어.

 

3. 서술어

서술어는 주어와 함께 문장을 이루는 가장 필수적인 성분으로서, 주어의 행위나 상태, 성질, 속성을 표현하는 말이다. 서술어는 서술 대상으로서의 주어를 서술하는 것은 물론이고 목적어나 보어 등의 출현 여부를 결정한다. 따라서 서술어는 가장 중요한 문장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1) 서술어의 표시

기본적으로 동사와 형용사가 서술어로 사용되며, ‘명사-이다’도 동사나 형용사와 같이 서술어의 구실을 한다. 또한 명사와 같은 구실을 하는 말이 아니더라도 ‘이다’가 뒤에 붙으면 그 전체는 서술어의 기능을 하게 된다.

(예) 가. 민수가 웃는다.

나. 영미는 참 예쁘다.

다. 여기가 서울이다.

라. 경기도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신문 기사나 광고, 메모 등에서 쓰이는 문장 중에서 명사에 ‘-하다’가 붙거나, 명사에 ‘이다’가 붙어서 된 서술어의 경우에는 ‘하다’나 ‘이다’가 생략되기도 한다.

(예) 가. 미국 대통령은 예정대로 서울에 도착.

나. 야당은 여당의 의견에 반대.

 

(2) 서술어의 위치

한국어에서 서술어는 문장의 맨 끝에 놓이는 것이 정상적이다. 그러나 강조의 의미를 나타내기 위한 특별한 상황에서는 서술어를 문장 끝에서 앞으로 끌어내기도 한다.

(예) 가. 영미가 썼다, 그 편지를.

나. 썼다, 영미가 그 편지를.

다. 썼다, 그 편지를, 영미가.

라. 그 편지를 썼다, 영미가.

 

(3) 서술어의 생략

서술어는 문장의 필수적 성분이므로 원칙적으로 생략할 수 없다. 다만 앞의 문맥에 의해 생략된 서술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때 생략할 수 있다.

(예) 철수: 민수는 지금 어디 있을까?

영미: 서울(에).

 

4. 보어

주어나 목적어 이외에 서술어를 보충해서 설명해 주는 성분을 보어라고 한다. 보어는 서술어 앞에 놓여서 한국어의 기본 문형을 이룬다. 보어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서술어는 ‘되다’와 ‘아니다’뿐이다.

(예) 가. 그는 대학생이 되었다.

나. 나는 바보가 아니다.

 

5. 관형어

관형어는 명사가 나타내는 성분 앞에 놓여 이를 수식해 주는 말이다. 관형어가 없어도 문장은 성립하므로 관형어는 필수 성분은 아니다. 그러나 의존명사가 나타내는 말을 수식할 때에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의존명사 자체만으로는 어떤 것도 나타낼 수 없기 때문이다.

(예) 가. 검은 것이 아름답다.(o)

나. ( ) 것이 아름답다.(x)

 

관형어가 될 수 있는 것에는 관형사, 명사, ‘대명사, 명사, 수사, 의존명사’+‘의’나, 동사, 형용사, ‘명사-이다’의 관형사형, 관형사절 등이 있다.

(예) 가. 철수는 새 집으로 이사를 했다.

나. 어제 고향 친구들을 만났다.

다. 저 집이 철수의 집이다.

라. 아기의 잠든 얼굴은 참으로 평화롭습니다.

마. 준호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야구이다.

 

6. 부사어

부사어는 관형어와 마찬가지로 필수 성분은 아니며 서술어 앞에 놓여서 그 뜻을 수식해 주거나 다른 부사어나 관형어 앞에 놓여 이들을 수식해 주기도 한다.

 

(1) 부사어의 표시

문장에서 부사어의 기능은 부사가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 밖에도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에 부사형어미가 붙거나 명사 뒤에 부사격조사가 붙어 부사어가 되기도 한다.

(예) 가. 날씨가 무척 더웠다.

나. 민수는 이상하게 걷는다.

다. 바깥이 잘 보이도록 문을 활짝 열어라.

라. 영희는 철수의 합격을 진심으로 바란다.

마. 마이클은 항상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2) 부사어의 위치

부사어도 관형어와 같이 그것이 수식하는 말 바로 앞에 오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관형어는 어떠한 경우에도 이러한 위치를 바꿀 수 없지만, 부사어는 표현 효과를 위해 그 위치를 바꿀 수 있다.

(예) 가. 민수는 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나. 민수는 무척 영화를 좋아한다.

 

문장성분들 가운데 부사어는 일반적으로 생략해도 좋은 성분이지만 서술어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부사어가 있다. 이러한 부사어를 필수적 부사어라고 부른다. 필수적 부사어의 형식은 ‘명사+와/가’, ‘명사+에게’, ‘명사+(으)로’, ‘명사+에서’, ‘명사+에’로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서술어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같은 부사어가 필수적 부사어가 되기도 하고 되지 않기도 한다. 이것은 서술어의 종류에 달려 있다.

(예) 가. 민수는 영미와 서점에 갔다.(o)

나. 나는 어제 일에 대해 그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o)

다. 마이클은 오후에 방송국에 갔습니다.(o)

라. 영희는 어제 백화점에서 옷을 한 벌 샀습니다.(o)

 

(예) 가. 민수는 ( ) 서점에 갔다.(o)

나. 나는 어제 일에 대해 그에게 ( ) 사과했다.(o)

다. 마이클은 ( ) 방송국에 갔습니다.(o)

라. 영희는 어제 ( ) 옷을 한 벌 샀습니다.(o)

 

7. 독립어

독립어는 문장의 어느 성분과도 문법적으로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독립된 성분이다. 즉, 독립어는 문장의 다른 성분을 수식하거나 다른 성분의 수식을 받는 관계에 있지 않다. 독립어는 흔히 문장과 분리되어 그 앞이나 뒤에 놓인다.

 

(1) 독립어의 표시

문장에서 독립어의 기능은 감탄사가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 밖에도 명사에 호격조사가 붙은 것이나 접속부사 등이 독립어가 되기도 한다.

(예) 가. 어머, 언제 오셨어요?

나. 철수야, 안 일어나니?

다. 이 시험은 무척 중요하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2) 독립어의 위치

독립어는 문장과 분리되어 문장 앞이나 뒤에 오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간혹 문장 가운데에 오는 경우도 있다.

(예) 가. 아직 초저녁인데, 뭐.

나. 백만 원, 아니, 천만 원을 준다고 해도 안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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